지긋지긋 오십견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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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전 방향으로 움직임이 제한되고 아프지 않은 팔로 올려 보려 해도 올라가지 않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아프더라도 억지로 올리면 올라간다. 또한 노화로 발병하는 오십견과는 발생 원인이 다르다. 하지만 일반인이 구분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자가진단은 삼가야 한다.
오십견은 관절경 수술을 통해서도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다. 관악구정형외과 심정병원 조재호 원장은 “수술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 내시경을 삽입하고 집도의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관절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시간과 입원기간 및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이 짧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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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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