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견주관절학회, 어깨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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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최대 규모의 척추 관절 병원인 심정병원이 오는 30(수), 31일(목) 양일 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주관하는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어깨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 및 치료법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운동을 멀리하다 아무런 스트레칭 없이 과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어깨통증의 주범인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등 다양한 어깨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의 환자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강의는 심정병원 관절센터 오원석 원장과 천성광 원장이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 및 초음파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정병원 오원석 원장은 “어깨 관련 질환들은 조기에 관절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깨 관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