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척추·관절 심정병원 개원… 4일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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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심정병원 개원… 4일 진료 시작
‘내 가족의 심정으로’ 척추, 관절, 통증 진료
척추·관절·통증을 중점 진료하는 심정병원(병원장 심정현)이 지난 4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4개층 83병상 규모로 척추센터, 관절센터, 비수술센터, 운동재활센터, 내과·건강검진센터, 영상의학센터를 두고 있다.
심정병원은 ‘내 가족의 심정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척추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내 부모, 내 자식이라는 심정으로 마음까지 어루만지겠다는 생각이다. 또, 직원 간에도 서로의 심정을 잘 헤아려 한결 같은 마음이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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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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