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정병원 심정현 병원장 “질환을 넘어 사람을 치료하는 병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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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병원 심정현 병원장 “질환을 넘어 사람을 치료하는 병원될 것”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척추 관절 심정병원이 지난 4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심정현 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기본이다. 기존 병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단순하게 질환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아픈 심정을 잘 헤아려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 사람을 치료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정병원의 심정현 병원장은 가톨릭의대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10년이상 윌스기념병원에 재직하면서 안양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을 지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대통령병원 합작 척추센터 공동 센터장을 맡아 해외 진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경기도 국제의료협회 창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 국제의료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절개하지 않는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과 배꼽을 통한 최소침습수술법인 ‘전방경유 척추유합술’ 등 고난이도 척추 치료를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학회에 꾸준히 발표해온 인물이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