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소식 | 근로복지공단과 2016 희망찾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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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정병원 작성일16-08-10 11:55 조회1,906회 댓글0건본문
2016년 8월 9일, 심정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가 주관한 2016 희망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원지 강사를 초청하여 6층 식당에서 심정병원 통원 및 입원 중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New Start Life"라는 타이틀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오늘은 심정병원과 근로복지공단의 희망찾기 프로그램 시작으로,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기소개를 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심리검사를 통해 본인이 각자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재근로자는 아픈 몸 만큼이나 떨어진 자존감으로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산재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 회복탄력성증진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다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게 만드는 '회복탄력성'은 우리 몸과 마음의 항상성 유지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주저앉아만 있을 것이 아니라,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오늘부터 매주 화,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6회분으로 진행될 예정인 희망찾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심정병원은 관악구 최대 규모의 척추, 관절 병원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 안전과 신뢰받는 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산재근로자들의 힘찬 출발을 심정병원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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