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 | '뜨끔' 허리통증이 심하면 척추질환을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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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정병원 작성일19-07-20 02:09 조회2,780회 댓글0건본문
요즘은 나이에 상관 없이 점점 척추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척추질환도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통증을 느끼는 젊은 층도 많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질환을 앓고 있지만 통증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뒤늦게야 척추질환을 발견해서 수술을 하죠.
오늘은 척추질환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누워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잰다.
한쪽 다리가 더 짧다면 골반이 비뚤어졌거나 척추 질환에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하게 차이가 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세요.
2. 누운 자세에서 양쪽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고 그다음 양쪽의 엄지 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보세요!
한 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없으면 신경이 눌려지고 있어 척추질환 가능성이 높아요.
3. 바른 자세로 발뒤꿈치로 걸어보세요.
발 뒤꿈치만 사용해서 잘 걷기가 어렵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허리, 다리에 통증이 심하다
일반적으로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심하고, 간혹 엉덩이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다리 감각이 무뎌진다.
다리가 저리거나 차며, 뒤가 당기는 느낌이 들고 다리 근육 힘이 떨어지고 근육이 위축되며 운동신경이 떨어질 수 있어요.
6. 일어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하다.
특히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심해져서 앞으로 굽히기 어렵다면 척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은 위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한, 두가지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므로 위에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며 검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시작되므로 자세를 바르게 하며 생활 속에서 척추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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